"12" 라는 신비한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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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식 작성일19-03-19 17:20 조회3,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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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라는 신비한 숫자
12는 신비한 숫자이다. 12는 우주의 질서와 함께 완전한 주기를 상징한다.
실제 1년은 열두달로 끝나며 다음해가 시작되며, 하루 역시 오전과 오후로 12시간씩 나눠져 있다. 이는 태양의 궤도를 상징하는 원을 30도씩 12등분하고 각의 기점에 12개의 별자리를 붙인 조디악 즉 황도십이궁과 관련이 있다.
시계가 원형인 것은 해와 달의 원 운동을 본뜬 것으로 원에 같은 각도로 10개의 점을 찍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2개를 찍는 것은 가능하다.
그래서 12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성한 숫자롤 간주되어 왔다. 그리스 신화의 신은 모두 12명이고 인도 경전베다에 등장하는 주요 신도 12신이다. 예수의 제자도 12명이다.
서구의 문화권은 12에 1이 더해진 13을 불길한 숫자로 여긴다. 우리 생활 주변에도 12를 차용한 사례가 많다.
피아노 건반은 한 옥타브가 12개의 반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축구공은 20개의 흰색정육각형에다 12개의 검은색정오각형이 더해졌다.
연필 한다스는 12개, 키보드이 기능키도 F1~F12까지12개이다.
한 해의 12월과 9월은 항상 같은 요일로 시작되며, 12월과 4월은 같은 요일로 끝난다는 점도 재미있는 일이다. 2013년12월, 9월은 일요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2월 4월은 화요일로 끝나게 돼있다.
12지와 말띠,,, 서양에는 “띠”가 없지만 한자문화권에는 12개의 띠로 그 해를 표시하는 관습이 내려오고 있다.
그러면 왜 띠는 12년주기로 반복되는가 ? 목성의 공전주기가 12년이기 때문이다. 목성은 12년만에 태양을 한바퀴돈다. 그런데 이 목성은 태양계 목성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크기가 가장 크다는 것은 그만큼 인력도 비례해서 크게 마련이다. 12지는 목성의 공전주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 자료: 원로방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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