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바람처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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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당열 작성일24-01-22 13:43 조회1,2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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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沼水無痕
채근담구 < 竹影 ㅡ 月輪 >
채근담구 < 竹影 ㅡ 月輪 >
선유도 명사십리
路長行不盡
아직도 가야할 ( 인생 ) 길이 멀기만 한데
西日破遙岑
지는 해는 벌써 서산 마루턱에 걸쳐있네
ㅡ 芝 峰 선생 詩句 ㅡ
청 풍 호
아직도 가야할 ( 인생 ) 길이 멀기만 한데
西日破遙岑
지는 해는 벌써 서산 마루턱에 걸쳐있네
ㅡ 芝 峰 선생 詩句 ㅡ
청 풍 호
江碧鳥愈白 강물 검푸르니 백조 더욱 희고
山靑花欲然 산 푸르니 꽃 더욱 아름다워라
今春看又過 올 봄 그 모습 보면서 지나친 후
何日是歸年 다시 돌아와 볼 날 어느해 련고
ㅡ 杜 甫 선생 詩句 ㅡ
두물머리
山靑花欲然 산 푸르니 꽃 더욱 아름다워라
今春看又過 올 봄 그 모습 보면서 지나친 후
何日是歸年 다시 돌아와 볼 날 어느해 련고
ㅡ 杜 甫 선생 詩句 ㅡ
두물머리
生年不滿百
살다 가는 나이 백년을 못채우면서도
常懷千年憂
늘 천년의 걱정을 마음에 품고 사네 ( 중략 )
성산 일출봉
살다 가는 나이 백년을 못채우면서도
常懷千年憂
늘 천년의 걱정을 마음에 품고 사네 ( 중략 )
성산 일출봉
人生寄一世
인생이란 한 세상 머물다 가는 것
奄忽若飄塵
무상하기가 마치 바람속 티끌같아
ㅡ 중국 古詩 < 文選 > 集 발췌 ㅡ
울산 대왕암
인생이란 한 세상 머물다 가는 것
奄忽若飄塵
무상하기가 마치 바람속 티끌같아
ㅡ 중국 古詩 < 文選 > 集 발췌 ㅡ
울산 대왕암
問余何事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桃花流水香然去 別有天地非人間
구천동
桃花流水香然去 別有天地非人間
구천동
묻노니 그대 어이해 산중에 묻혀 사는가
웃으며 대답이 없으니 마음이 한가롭다
복사꽃 향기 물에 띄워 아득히 흘러가니
정녕 다른 세계라, 인간 세상 아니로세
山中問答 ㅡ 李 白 詩
대청호
웃으며 대답이 없으니 마음이 한가롭다
복사꽃 향기 물에 띄워 아득히 흘러가니
정녕 다른 세계라, 인간 세상 아니로세
山中問答 ㅡ 李 白 詩
대청호
♣ 五老峰爲筆 三湘作硯池 靑天一張池 寫我腹中詩 ♣
ㅡ李 白 詩 < 望廬山 五老峰 >
남 이 섬
오로봉 산봉우리를 붓을 삼고
삼상강을 벼루 삼아 먹을 가니
온통 푸른 하늘 한장의 종이 위에
내 맘속 담긴시를 다 옮겨 쓰노라
화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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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신문기사 일부 발췌 )
대전 장태산
ㅡ 바른 동쪽,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밀려오는 파도소리, 억겁을 뒤척이는 저 파도소리를
들었는가 ㅡ ( 중략 )
ㅡ 바른 동쪽,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밀려오는 파도소리, 억겁을 뒤척이는 저 파도소리를
들었는가 ㅡ ( 중략 )
신봉승 시인 碑文 中에서 ㅡ
정동진
墨 竹 ( 萬古丹心 )
옥천 부소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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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월간 < 사 진 > 誌 1993 ㅡ 대전EXPO
이달의 추천작가 (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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