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一週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당열 작성일18-09-04 12:42 조회3,72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白頭山石磨刀盡 豆滿江水飮馬無
男兒二十未平國 後世䜅稱大丈夫
ㅡ 南怡장군 詩ㅡ
백두산 돌은 칼 갈아 없애고
두만강 물 말 먹여 말리리라
사나이 스물에 나라 평정 못하면
뒷날 그 누가 사나이라 부르리요
ㅡ 예나 지금이나 未平國 ? 그 말 난세에
젊다고 혈기로 마음대로 쓰는 말 아니라오 ㅡ
북한강 줄기를 뱃길 따라 가며
先人의 숨결에 귀 기울이나니
두물머리 애닲은 사연 뒤로 하고
숨 고르며 백담, 설악 어디메냐
경포, 정동진 파도소리 바람소린가
화진포 꿈같은 비경 눈에 어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